가스펠인(人) 말씀묵상

사사기 5장 1-18절

Jubilee Christian Life Coach Season 1

Use Left/Right to seek, Home/End to jump to start or end. Hold shift to jump forward or backward.

0:00 | 9:04

댓글 창

개요
오늘 본문에서는 드보라가 전쟁에 참여한 지파들의 헌신을 높이고 참여하지 않은 지파들의 신실하지 못함을 지적하는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으로 드보라의 노래는 시작합니다.
1-2절,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공동체의 위기 앞에서 에브라임·베냐민·마길(므낫세)·잇사갈·스불론·납달리는 목숨을 걸고 결사전에 뛰어들었으나, 르우벤·길르앗(갓)·단·아셀은 생업과 안일에 빠져 참전을 외면했습니다. 남쪽의 유다·시므온·레위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레위 지파는 성막을 섬기는 부르심이 있었지만 남쪽에 위치한 유다와 시므온은 도덕적 태만으로 보기에는 힘들어서 언급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묵상 포인트
1. 드보라는 구원의 사건을 언약 공동체의 기억에 남기기 위해 승리 직후 노래를 부릅니다. 이스라엘은 고난은 오래 기억하지만 은혜는 쉽게 잊는 백성입니다. 그래서 드보라의 노래는 영적 망각에 맞서는 저항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에 사용하는 찬양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높이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기억하기 위해 쓰인 곡들을 노래하고 있나요, 아니면 별로 의미 없이 반복되는 가사에 감정을 두드리는 음률로 전개되지는 않나요? 찬양을 구원의 기억에서 구원의 선포로 연결해 가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경험과 그분과 날마다 동행하는 삶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얼마나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을까요?

2. 드보라의 노래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개입하심을 찬양합니다. 땅이 흔들리고 산이 진동하며 하늘이 비를 쏟습니다. 하나님이 전쟁에 들어오시자 형편없이 불리했던 언약 백성에게 패배가 아닌 승리가 주어집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변함없으신 우리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개입하심이 있을 때 우리는 이 세상의 다양한 우상들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날마다 간구하고 있나요?

3. 고난의 체감만큼 전쟁 참여가 달랐습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그들은 악을 행한 것은 아닐지라도 공동체의 고난을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 방관은 중립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혹시라도 공동체의 고난을 외면하지는 않나요?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의 고난이 나의 개인 신앙생활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정의보다는 그저 상황 수습이 더 먼저이진 않나요? 타협을 말하자면 상황 유지 방법으로 생각하지는 않나요?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이 조롱받고 이기적인 선택으로 얻은 세상의 부귀영화가 지혜와 보물로 왜곡되는 이 시대에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 세상을 거슬러서 하나님 나라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 수 있을가요?

Support the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