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의 역사
우리가 알고있는 영어는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 팟캐스트는 수천년전 유럽에서 시작되어 지금 전세계의 공용어가 되기까지의 영어의 성장기를 시간에 흐름에 비추어 이야기 하는 공간입니다. 이는 또한 Kevin Stroud의 오리지날 팟캐스트 The History of English 의 한국어 번역판이며 저는 여러분의 Host, Carrie Ahn 입니다. 번역은 원본 팟캐스트에 충실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historyofenglishpodcast.com/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All credits to original creator*
영어의 역사
36. 앵글로 색슨족의 문화와 풍습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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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
오늘은 600년대 당시의 영국섬에서의 앵글로 색슨족들의 상황및 이들의 풍습과 문화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이야기에서 알아보았듯 aethelbert 는 당시 켄트왕국의 왕이었으며 이 켄트왕국은 여러 앵글로 색슨족들의 왕국중에서 가장 강성한 권력을 지닌 kingdom이었죠. 그는 또한 앵글로 색슨족들의 최초의법령을 유럽대륙 교회의 도움을 받아 올드잉글리쉬로 써서 보급시킨 왕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가 616년 죽자 권력은 영국섬 남동부의 east anglia왕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 east anglia의 왕은 raedwald였는데요. 그가 죽었을때 수장, 즉 배에 시신을 실어 바다로 떠나보내는 장례풍습인데요. 이 수장에 사용되었던 배의 유적이 1931년 발견됩니다. sutton hoo라는 영국 동부지역에서 발견된 이 유적은 우리에게 당시의 앵글로 색슨족들의 문화와 풍습에 관해 많은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